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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남(16) 웰메이드 양념의 바지락초무침, 바다하우스
50년 이력, 바지락초무침이 맛있는 식당전남 장흥 수문해수욕장 앞에 바지락초무침으로 유명한 음식점이 있다. 50년 이력의 '바다하우스'가 그곳. 장하다 대표의 할머니가 하숙집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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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남(15) 운치 좋은 곳에서 맛있는 메기 요리를, 호반가든
훌륭한 전망 덕분에 볼거리까지 겸비한 맛집전남의 장성댐 상류에 위치해 있는 '호반가든'은 마당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전망이 확 트여 있어 장성호를 한눈에 내다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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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남(14) 완도에 갔다 안 들리면 섭한 곳, 개성순두부
관광지에서 밥을 짓는다는 것'개성순두부'는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순두부 전문점이다. 말은 순두부지만 계란찜처럼 부드러운 연두부 수준이다. 두부를 직접 만들려고 기계도 들여놓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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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남(13) 농사부터 상차림까지, 텃밭가든
닭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닭구이'텃밭가든'은 주인 내외가 20년 동안 꾸려온 식당으로 대표메뉴는 닭구이다. 돼지고기처럼 구워먹는 닭이 생소할 수 있지만 영암에서는 익히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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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남(12) 남도 음식의 꽃, 문정한정식
밥상 품격 높여주는 굴비, 영광 대표 음식영광하면 굴비다. 조기를 염장해 말린 것으로 다른 반찬 없이도 밥상의 품격을 높여주는 귀한 음식 중 하나다. 그중에서도 보리굴비는 바닷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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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남(11) 활어인 듯 활어 아닌 선어회, 조일식당
선어회의 으뜸은 삼치'조일식당'의 대표메뉴는 삼치 선어회이다. 선어회는 생선을 잡아서 내장을 손질한 후, 숙성시켜 먹는 회이다. 여수에서는 병어, 삼치, 민어를 선어회로 즐겨 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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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남(10) 신안 해산물에 수제 발효액 더한 건강밥상, 꽃피는무화가
무화과가 장관을 이루는 압해도 ‘농가맛집’전남 목포에서 압해대교를 건너 신안군청 반대편으로 조금만 가다 보면 노란색 간판의 ‘농가맛집’이 보인다. 목재 구조의 음식점은 한적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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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남(9) 쌀밥 한 숟가락에 생선 한 점, 생선굽는마을
바깥주인장은 생선전문가'생선굽는마을'이 생긴 지 5년째인데, 그 내력이 재미있다. 우선 '생선굽는마을'의 바깥주인장이 프로낚시기사다. 그래서 물고기에 대해 모르는 것이 거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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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남(8) 맛과 정성을 가득 담아, 주월가든
육해공이 다 모였다! 다양한 메뉴'주월가든'은 식사메뉴가 매우 다양하다. 주 메뉴를 살펴보면 생삼겹살과 촌닭으로 만든 닭백숙과 옻닭 등 각종 닭요리가 있다. 이외에도 자연산추어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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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남(7) 낙지를 사랑합니다, 향림횟집
그 이름도 유명한 무안갯벌낙지무안의 갯벌은 아주 유명하다. 붉은 황토가 자연스럽게 바다로 흘러들어가 바다의 자정작용을 도와주는데, 그럼으로써 펄의 질을 좋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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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남(6) 꽃게 맛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장터식당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목포광주에서 차로 달려 한 시간 거리인 목포는 바다가 있어 예로부터 해산물이 풍부한 곳이다. 이를 활용한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 때문에 근처 지역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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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남(5) 맛 좋고 마음씨 좋은 착한 식당, 담양애꽃
멋스러운 한옥의 담양 대표 떡갈비집전남 담양에서 먹거리 하면 떡갈비를 빼놓을 수 없다. '담양애꽃'은 떡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떡갈비가 ‘담양의 꽃’이라는 것에서 착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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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남(4) 단 하나의 메뉴로 이름을 높이다, 송현불고기
태풍을 딛고 일어서다1982년에 시작해서 35년이 가까워지는 '송현불고기'는 2012년 여름, 태풍에 가게가 무너지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바로 옆에 새로 지어 다시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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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남(3) 맑고 시원한 본연의 맛 복어탕, 싱글벙글복어
복어는 전문점에서'싱글벙글복어'의 대표 메뉴는 복지리이다. 복어요리는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이 아니기에 잘하는 집에서 먹어야 아쉽지 않다. 그런 의미로 '싱글벙글복어' 집은 탁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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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남(2) 남도 시골 주막집 옛 정취 그대로, 동아식당
70년 된 노포, 음식 맛과 주인장 정성 여전전남 구례군 구례읍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봉동길에 '동아식당'이 있다. 70년 된 노포다. 밥집보다는 선술집, 주막에 더 가까운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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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남(1) 계절이 차려지는 집, 한솔회마트
계절 따라 달라지는 생선들'한솔회마트'는 이른 바 계절횟집이다. 철따라 달라지는 바다 모습이 상차림을 통해 그대로 드러난다. 그렇게 달라지는 활어를 매일 받아서 수족관에 보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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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광주(4) 깊고 진한 얼큰함, 맛있는 감자탕 닭도리탕
12년 전통의 광주 대표 감자탕 맛집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 위치한 '맛있는 감자탕 닭도리탕'은 그 이름만큼이나 맛깔스러운 음식으로 광주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원래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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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광주(3) 기운까지 돋우는 민물매운탕의 진수, 강촌
해가 갈수록 깊어지는 맛, ‘강촌’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서 12년째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촌'은 민물고기 매운탕 전문점이다. 인기 메뉴는 민물매운탕 중에서도 가장 맛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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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광주(2) 진정한 전라도식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일송정
한정식하면 전라도!'일송정'은 광주에 오면 꼭 가봐야 할 맛집으로 손에 꼽히는 곳이다. 전라도 음식상은 예로부터 유명했다. 넓은 평야는 물론 산과 바다가 있어 식재료가 풍부해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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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광주(1) 코끝까지 자극하는 맛, 홍애집
전라도에서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홍어홍어는 전라도에서 명절이나 잔치가 있을 때 빠지지 않는 음식이다. 예로부터 수라상에도 오르던 진귀한 음식 중 하나였다. '홍애집'은 200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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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북(14) 정성과 손님의 입맛이 만들어낸 어죽, 월평댁
구황식의 어죽, 지금은 별미로어죽은 쌀이 귀하던 시절 강에서 잡아온 생선을 삶고 빻아서 우려낸 국물에 된장, 고추장을 풀어 끓인 죽이다. 호남의 지붕, 마이산이 있는 전북 진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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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북(13) 건강을 담아내는 우렁이쌈밥 전문점, 국화회관
정읍 대표 건강식, 우렁이쌈밥'국화회관'의 주 식재료는 불로장생의 상징인 ‘학’이 즐겨먹는다는 우렁이다. '국화회관'의 대표 메뉴인 우렁이쌈밥은 이 지역의 향토 건강식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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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북(12) 매운갈비 좋아하세요? 호성고기마을
직접 골라온 고기로 요리해서 더 맛있는 곳15년 전에 정육점과 고기집을 같이하다가 지금의 자리에서 식당만 하게 된지 5년 차. 정육점을 했던 때부터 지금도 직접 고기를 눈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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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북(11) 고소한 순대와 뜨끈한 국물의 만남, 방축리 토종순대
특색 있는 순대를 개발하다'방축리 토종순대'의 박순덕 대표는 전국에서 오는 손님들에게 지역적 특색을 담은 순대를 대접하고 싶었다. 끊임없는 실패와 연구를 거듭한 결과, 박 대표는